나눔으로 잇고, 협력으로 키우다… 삼동회 ‘반올림마켓’ 개최
- ESG 실천과 정신장애 인식개선, 지역사회 통합의 장 마련 -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산하 정신재활시설 둥근마음(원장 현승희)과 노숙인재활시설 이리자선원(원장 한영주)은 지난 5월 27일 공동으로 개최한 「반올림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으로,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에 참여하며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고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동회 산하 시설 간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신장애인과 노숙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장애와 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재사용과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나눔 실천(Social),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Governance)을 실천하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의 ESG 경영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반올림마켓’은 단순한 나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회복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회원들은 물품 진열과 판매, 응대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삼동회 시설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참여 회원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시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은 재활사업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삼동회는 앞으로도 시설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